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다모토 요시유키/혐한 논란 (문단 편집) == 반응 == 사다모토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본 사건에 대해 업계인들의 반응도 제법 있는 편이었지만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평소 극우 발언을 하던 사람들도 이 주제에 대해서는 회피하는 편이었다. 차라리 한국 정부의 행동을 비판했으면 모를까 직접적으로 소녀상을 비난하면서 피해자를 조롱하는 식의 행동을 취했기 때문이다. 애초에 일본 국민들도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과하라는 식의 스탠스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자신의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는 식으로 저질적인 어투까지 써 가며 과한 비난을 했기 때문. 더군다나 정신장애를 들먹이며 변명까지 했으니 이미지 회복은 꿈도 못 꾼다. *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참여한 작품에 대한 인식까지 부정적으로 변했다. 대표작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물론이고 [[톱을 노려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hack 시리즈]] 등도 원화가가 사다모토라는 것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아진 편이었다. * 아이치트리엔날레 주관 표현의 부자유전의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관련 만화가 [[키시다 메루]]의 입장이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발언에 의해 다시 논란거리가 되었다. 어떤 트위터리안이 '나카무라 유스케, 키시다 메루, 사다모토 요시유키처럼 소녀를 많이 그리는 창작자들이 소녀상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게 어떤건지 알 거 같다. 여성을 모티브로 한 작가가 여성을 착취하고 차별하는 건 의외도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해 키시다 메루는 거짓말하지 말아 달라는 [[https://twitter.com/mellco/status/1159985784243417088|반응을 보였다.]] 정치와 상관도 없이 단순히 기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누명을 씌운 수준 이하의 행동에 대해 댓글로 한 트위터리안이 '''"메루 선생님은 상에 대한 트윗은 한 적이 없다. 검을 든 황금상이 된 적은 있지만."'''이라고 언급한 게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키시다는 평소 황금 타이즈를 입고 얼굴에 금칠을 한 채 검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찍는 기행을 한 적이 있다.] * 에바 신극장판은 이 사건에 본의 아니게 엮여서 안 좋은 영향을 받았다. 사다모토 본인은 신작 제작에는 참여조차 하지 않았지만 사다모토가 하필이면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이던 중에 에바 신극장판을 언급하면서 어그로를 시전한 데다 원체 에바가 사다모토의 대표 참여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덩달아 뭇매를 맞았다. * 에반게리온을 혐한 애니로 분류하고 불매한다는 반응도 나왔는데 사다모토는 TVA 제작 당시에도 캐릭터 디자인과 레이아웃 감수, 홍보용 일러스트 제작으로 참여했지 각본, 감독에는 깊게 관여한 바는 없기 때문에 그의 편향된 사상이 작품의 내용에 반영되었을 여지는 없다. 즉, 작품 자체가 혐한으로 분류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가이낙스, 스튜디오 카라 전체가 휘말리거나 작품 전체에 관여한 안노 히데아키가 혐한 논란이 터졌으면 모를까 사다모토 개인의 문제일 뿐이며 사다모토는 스태프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 사다모토는 오랫동안 가이낙스 제작 애니의 캐릭터 디자인과 홍보에 쓰는 메인 일러스트들을 그린 말 그대로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 아니 가이낙스의 역사에서 빠질 수가 없는 핵심 인물이라는 사실은 신극장판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이낙스 작품들을 떨떠름하게 보게 만드는 이유로 충분히 작용하게 되었다. [[안노 히데아키]]가 카라를 설립해 신극장판을 만들면서 그가 직접적으로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와도 신극장판의 캐릭터들은 TV판 디자인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신극장판의 스태프에는 주 캐릭터 디자인(主・キャラクターデザイン)으로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이름(貞本義行)이 적혀 있으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신극장판 [[https://www.evangelion.co.jp/1_0/staff.html|서]], [[https://www.evangelion.co.jp/2_0/staff.html|파]], [[https://www.evangelion.co.jp/3_0/staff.html|Q]] 그런 점 때문인지 신극장판의 일본 포스터로 쓰인 캐릭터 일러스트들은 전부 사다모토의 작업물이다. 신극장판의 마지막 편도 직접 참여는 안 해도 이전의 전통처럼 외주 의뢰 형식으로 포스터 일러스트를 그릴 확률은 높다. 한국 상영에서 서나 파는 다른 이미지의 포스터를 사용했지만 Q는 사다모토의 포스터를 사용했으며 이 사건으로 다른 이미지를 쓴다고 해도 여러 이미지 중 사다모토의 포스터 이미지를 접한다면 자세히 모르는 대중들은 충분히 오해할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약 사다모토가 없었더라면 에반게리온을 포함한 대다수의 가이낙스 작품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탄생하지 않았거나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안노 히데아키는 사건 이후 공개한 포스터에 단 한 번도 사다모토를 기용하지 않았다. 상술했듯이 안노와 사다모토의 관계가 많이 틀어져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 이 사건과는 하등 관련이 없으며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는 편인 [[안노 히데아키]]까지 "에반게리온 감독"이라는 이유로 혼동되어 애꿎은 질타를 받았다. 사다모토가 데프콘과의 대면 당시 한국에 에반게리온 감독이라는 말로 소개된 탓이 크다. 하지만 알다시피 감독/총감독은 안노 히데아키, 부감독은 [[츠루마키 카즈야]]고 각본도 안노와 히구치 신지의 공동작업물이며 사다모토는 각본상에선 기껏해야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설정에 관련해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정도의 영향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에서 에반게리온의 이미지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피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가뜩이나 Q의 한국 흥행이 부진했기 때문에 한국 수입 전망은 불투명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 대원에서도 [[신세기 에반게리온/만화|사다모토가 그린 에반게리온 코믹스]]를 판형을 키우고 [[왜색]]을 지우려고 바꿨던 인물들의 이름을 일본 이름 그대로 살려서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88360|신장판]]이라는 이름으로 6월부터 내놓고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직격타를 맞았다. 게다가 코믹스는 사다모토가 작화는 물론이고 스토리까지 어느 정도 손을 댄 물건이고 인세까지 사다모토가 받는 거라 혐한 딱지를 떼기 힘들 가능성이 생겼다. 가만 있던 대원만 날벼락을 맞은 꼴. 한국 언론에서 "에반게리온 작가가 혐한 발언을 했다"는 기사를 써서 구글 등에서 에반게리온 연관 검색어로 '혐한'이 뜬다. 참고로 신장판에서 일본 이름을 살리는 작업을 한 이유는 한국에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에바 단행본이 나온 것은 1997년 초여서 당시는 일본 만화를 수입은 해도 캐릭터의 이름이나 배경은 [[현지화]]로 민감한 일본 명칭을 많이 바꾸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대원에서 에바와 같이 영챔프에 연재하던 오 나의 여신님의 캐릭터 이름도 에바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이름을 수정했다. * 만일 에반게리온 컨텐츠를 끊지는 못하겠지만 사다모토에게 금전적 이익을 주고 싶지는 않다면 현재로선 딱히 방법이 없다. 일단 만화책만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사다모토는 에반게리온에 대한 일체의 저작권이 없으므로[* 에반게리온은 스태프롤의 원작 표기에 안노 히데아키 이름만 있고 다른 사람 이름이 전혀 없다. 이 원작은 저작권자를 표시하는 것이다. ] 에반게리온이 돈을 번다고 사다모토가 돈을 벌 일은 없다. 하지만 만화책은 저작권과 별개로 인세란 개념이 있어 사다모토에게 돈이 들어간다. 또 하나의 문제는 에반게리온으로 벌어들인 카라의 수익이 사다모토의 봉급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카라의 홈페이지에선 아직도 사다모토 요시유키를 직원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https://twitter.com/Y_Sadamoto/status/1159978929601404928|본인은 그만두었다고 말했으며]] 스튜디오 카라 명의 없이 다른 회사 작품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고[* [[그레이트 프리텐더]]엔 스튜디오 카라의 표기가 하나도 없다.] 직책은 상담역으로 표기되어 있다. 상담역은 퇴사한 임원에게 붙이는 직책으로 몇 년간은 공적 인정 차원에서 봉급을 받는다. 자세한 건 [[임원]] 항목을 참조할 것. 이로 미루어 퇴사한 건 맞는 것으로 보이나 향후 몇 년 간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 카라의 임원 소개 페이지에서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이름이 사라진 뒤 소비를 재개한다면 사다모토 요시유키에게 확실하게 돈을 안 줄 수 있다. 다른 관점으론 어차피 사다모토는 계약대로 정해진 퇴직금을 받는 것인데 에반게리온이 덜 팔린다고 덜 받는 것도 아니고 더 팔린다고 더 받는 것도 아니다. 정해진 금액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경 안 써도 무관하다. * 에반게리온 팬들 사이에서도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조차 사다모토에 대한 여론은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었다. 사다모토의 망언을 변호하려는 어줍잖은 시도를 하는 사람보다는 여과 없이 비난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데프콘처럼 사다모토에게 실망해서 탈덕하겠다는 선언이 나와도 불만보다는 동정표를 살 정도였다. 다만 앞서 언급됐듯 일부 유투버나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에반게리온 자체를 혐한물로 낙인찍고 그래도 팬으로 남겠다는 사람들을 매도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마찰이 생겼다.[* 다만 그래도 팬으로 남겠다는 사람들도 사다모토에 대해서는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우익, 혐한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디시인사이드]]조차 사다모토는 흑역사 취급하는 것이 그 증거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정치색 이전에 '일본군의 성기를 끓여먹는다는 둥' 정상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절대 입 밖으로 내어선 안 되는 발언을 했다. * 소녀상 비하 발언 사건 이후 그의 과거 행적이 하나씩 재조명되면서 원래부터 인성에 하자 및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텔레콤 프로덕션의 인물들과 관계가 나빴는지 몰라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제작 당시 텔레콤 프로덕션 소속의 애니메이터가 다수 투입되었는데 사다모토는 그냥 캐릭터 디자인만 해 주고 도망갔다는 일화가 있었으며 상술했듯이 오카다 토시오도 그가 갑자기 일하다 말고 퇴근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고 증언하였다. 프로 아티스트로서 기본 자세가 의심되는 태도라고 볼 수 밖에... * 2013년 방한 당시의 멤버를 살펴보면 사다모토 요시유키, 야마가 히로유키, 아카이 타카미 이렇게 3명인데 이 3명은 가이낙스 쪽 인원들이다. 애초에 가이낙스 30주년 기념 행사로 방한한 것이니까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방한 당시 에반게리온의 이야기를 꺼냈는데 에반게리온의 제작을 담당하는 스튜디오 카라쪽 사람들이 안 온 것이 뭔가 수상쩍었다. * '''2016년 9월 OTACREW''' > So, in the last page of the manga there is Mari, one of the Rebuild’s characters… > Sadamoto: Oh, that’s not in the storyline, it’s just an extra chapter for the manga volume. It’s even apart from the movies, like fanservice. Just something you mustn’t think too hard about. (laugh) It’s just something that went through my mind, I thought it would be funny if it were like that.(번역: 아, 그건 스토리 라인이 아니에요. 만화책의 추가 챕터 일 뿐이에요. 팬 서비스와 같은 영화와도 다릅니다. 너무 열심히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웃음) 그냥 머릿속을 스치는 것 뿐인데, 그렇게하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후 인터뷰를 좀 더 읽어 보면 사다모토는 마리의 역할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스탭들은 마리의 분량을 아직 완성하지 않은 상태였고 '결과적으로 사다모토는 마리에 대해 잘 몰랐음.' 코믹스의 마리에 대한 스토리는 '이러면 재밌겠다' 싶어서 '''자기 맘대로 그린거고 스탭들의 요청 등은 없었음. 또한 사다모토는 이를 안노와 상의한 적이 없고, 안노는 이 아이디어에 대해 승인하거나 반박한 적이 없다고 함.'''(그야말로 만화책 내용들은 모두 자기 독단으로 그린 것.) 인터뷰를 보면 안노가 사다모토랑 단절한 뒤 시점인 것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 즉 사다모토가 본성을 드러내기 한참 전에 이미 안노와 단절했다는 얘기.(신극장판에 자신은 메인 캐릭터 디자인 외에 한 게 거의 없으며 파이널(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에 대해서도 전혀 아는 바가 없음 등.) * [[신세기 에반게리온/만화|코믹스판 에반게리온]]의 답이 없는 극악의 연재 방식[* 14권으로 완결 내기까지 20년 넘게 장기 연재로도 모자라 휴재를 밥먹듯이 했다.]에 처음부터 그를 부정적으로 본 이들은 "이 인간 드디어 본성을 드러냈구나."라며 납득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